신에노시마 수족관 (新江ノ島水族館)
신에노시마 수족관 (新江ノ島水族館)을 알아보다
신에노시마 수족관 은 가나가와현 후지사와시 가타세 해안에 위치하며, 상가미만을 마주한 인기 해양 수족관입니다. 현지에서는 “에노스이(えのすい)”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1954년 개관 이후 지역과의 연계를 바탕으로 해양과 인간의 연결을 전달해왔습니다.
볼거리와 건축, 자연, 특별한 매력
하이라이트는 ‘상가미만 대형 수조’입니다. 약 100종, 2만 마리의 해양 생물이 유영하며, 그중 약 8,000마리의 정어리 떼가 조명을 받으며 유영하는 장면은 마치 해저 속으로 들어간 듯한 환상적인 느낌을 줍니다. 후지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돌고래 쇼, 14종의 해파리가 떠다니는 ‘해파리 판타지 홀’도 감각적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과학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
비록 수족관이라는 형식이지만, 신에노시마 수족관 (新江ノ島水族館)은 지역의 해양 문화를 배우고 자연을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시라스(흰멸치) 번식 전시와 심해 탐사선 ‘신카이 2000’ 실물 전시는 과학 기술과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체험 활동과 맛있는 즐거움
‘에노스이’에는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습니다. 고양이상어와 표본을 만질 수 있는 터치풀, 돌고래와의 악수 체험, 카피바라 먹이 주기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수족관 내 카페에서는 시라스 요리, 동물 모양 디저트, 상가미만이 내려다보이는 테라스 좌석까지, 미식과 경관을 모두 누릴 수 있습니다.
오미쿠지와 고슈인 없이도 특별한 경험
신사나 절처럼 오미쿠지(운세)나 고슈인(도장)은 없지만, ‘해파리 플래닛’ 3D 맵핑 쇼와 수족관에서만 볼 수 있는 희귀 생물 전시는 매 방문마다 새로운 발견이 있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운영 시간과 가는 길
일반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계절에 따라 변동 있음), 재입장이 가능해 에노시마 관광과 함께 일정으로 짜기 좋습니다. 전용 주차장은 없지만 에노덴이나 오다큐선을 이용하면 쉽게 도착할 수 있으며, 특히 아침 시간대 에노덴을 타면 쇼난 해안을 따라 펼쳐지는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추천 방문 시간
토시의 장소 (Tosh’s Place)에 머무는 분이라면 아침 일찍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개장 직후에는 혼잡하지 않아 돌고래 쇼와 대형 수조를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추천 비성수기는 1~2월, 6월, 9~10월 평일 또는 장마철의 가벼운 비 오는 날입니다.
도보 거리 명소
신에노시마 수족관 주변에는 에노시마와 가타세 해변 등 다양한 명소가 있습니다. 바닷가 산책, 등대나 신사 순례, 시라스덮밥 맛집 탐방 등 하루 종일 해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해양 생물을 좋아하는 분, 가족 단위 여행객, 사진 촬영을 즐기는 분께 강력 추천합니다. 토시의 장소에서의 숙박을 통해 무인 체크인과 주방이 딸린 자유로운 여행 스타일로, 아침엔 수족관, 오후엔 주변 산책이라는 유연한 일정 구성이 가능합니다.
마무리: 상가미만의 바다를 온몸으로 느끼는 공간
신에노시마 수족관 은 상가미만의 풍부한 생태계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어린이부터 연구자까지 모두가 새롭게 배우고 즐길 수 있으며, 조용한 아침 시간대에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어 토시의 장소 숙박 중 들르기에 매우 알맞은 명소입니다.